은혜와 평강!

새해는 ‘새 삶을 향한 길을 가라’는 하나님의 허락입니다.
“연초부터 연말가지”(신11:12) 지키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.

사도행전에 "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"(행28:31)했습니다.
바울은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“담대하게“,  ”거침없이” 하나님의 나라를 전했습니다.

2024년, 성령의이 끄심을 믿고 "담대하게 거침없이" 삽시다.
우리는 ’예수님을 믿는 사람임을. 하나님 나라 갈 사람임을. 천국 백성임'을 담대하게 드러내며 살아야 합니다.
거침없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. "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"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.

힘들다하여 예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면 안 됩니다.
용기를 냅시다.(삼상30:6)
눈을 들어 세상을 봅시다.(창13:14)
“두려워 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"을 봐야합니다.(출14:13)
예수님께서도 ”...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" 하셨습니다.(요16:33)

우리 모두 머뭇거리지 말고 "담대하게 거침없이", "그리스도의 향기"(고후2:15)를 풍겨야 합니다.
그리하여 “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"(마6:10) 지는 일에 쓰임 받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.

2023년 10월 설악산 자락에서
영화교회
담임목사 정요한

기독교대한감리회 영화교회